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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아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4-06-19 20:38 조회5,497회 댓글1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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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vu님의 댓글
yourv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희 아뜰리에 뷰 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비전공자이신데 일러스트로 프랑스 미술유학을 생각중이시군요,
실기위주의 회화수업과 기초미술수업에 대해 공부하시고 싶으시고
프랑스를 염두에 두고 계시다면 프랑스 국립미술학교로 유학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학위를 따실 생각이 없으시다고 하셨지만 안타깝게도 개인적으로 아시는 작가나
선생님 밑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면 정규유학을 선택하시는게 가장 좋을듯 합니다.
비전공자라서 걱정이 많으신듯 한데요, 저희 작업실 학생의 50% 이상이 미술은 처음해보는
비전공자입니다. 입학잘하고 학교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한국에서 입시미술이나
전공 많이 하고 잘했던 친구들은 프랑스 미술유학 준비의 첫시작은 그동안 가져왔던
습관이나 한국형 입시미술의 틀을 깨는것이다보니 오히려 잘된부분일수도 있을 것입니다.
고로 용기를 가지시고 유학에 대해 생각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원하시는것은 정규교육을 받으셔야 하는부분인데 학위는 생각없으시다고 하니
참 난해한 질문이다보니 웹상에서는 더이상 깊이 있는 답변은 힘들듯 하구요,
전화주시거나 방문상담 오시면 자세하게 얘기 나눌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수강료와 좀더 자세한 유학계획에 대해서는 전화 070-7530-6907로 전화 상담 주셔도 좋구요,
이왕이면 언제 한번 시간내셔서 방문상담 오신다면 프랑스 미술유학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하게도 마지막 한말씀 드리면 좀더 구체적인 계획을 가져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참 안타까운 경우이자 가장 흔한 도피성 또는 소비성 유학에 될수도 있을듯 하기에...,
프랑스... 특히 파리 가보시면 막연하게 프랑스에 대한 선망으로 불어 조금 하고 와서
이도 저도 아닌상태로 이것저것 해보다가 시간에 돈에 상처만 받고 어느날 갑자기 한국으로
몰래 도망치듯이 돌아오는친구들이 발에 치입니다. 제가 드리는 말이 아닙니다, 어학연수간
이제 갓20살 된 제자가 전해주는 말입니다. 불어도 벌써부터 차근차근 하고 있었다면
남들보다 한발은 앞섰으니 조금만 계획을 신경쓰셔서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 얻으실것입니다.
100% 합격을 당장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한가지 약속드릴수 있는것은 프랑스 미술유학은
변수가 없습니다. 열심히 준비하신만큼 합격하고, 좋은 학교 들어가실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