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휴가를 기점으로하여 프랑스 유학을 각오하게 된 1인 입니다. 제가 회사원이라 방문하여 상담 받아보고 싶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 이렇게 시간을 보낼 수 없다느느 조급한 마음에 메일로 우선 상담받고자 하는 제 마음을 너그러이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제 상황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31세 현재 회사원이며, 프랑스 언어는 전혀 배워본적이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4년제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리고 패션공부는 해본적이 없으며, 예전부터 옷에대한 관심이 많아서, 막연하게 패션업계(디자이너는 재능이 없다고 판단되어 management쪽으로 생각 중입니다.)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저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회사일에 대한 회의감이 많이 들었고, 이번을 계기로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실천으로 옮기고 싶습니다.

 

인제 궁금한점 질문드리겠습니다.

 

 

1.패션학교에 가기위해서, 우선 프랑스 언어공부를 한국에서 문법이나 기본 바탕을 만들어놓고 가고싶은데 걸리는 기간과 효율적으로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는 방법. 또한 한국에서 유명한 프랑스 어학원 추천해주세요~^^

 

 

2. 현실적으로 한국사회에서 봤을때 제가 적은 나이는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최대한 학사 또는 석사(대학원과정까지 마치고 오면 더좋구요)를 마치고 싶은데요, 9월부터 프랑스어 공부 시작하여 34세에 석사까지 마칠 수있는 교육과정이 있나요??
되도록이면 한국에 있는 외국계 브랜드 회사(예를들면, 에르메스 코리아, 샤넬 코리아, 버버리 코리아 등등)에 취업을 희망하기에 외국계 기업에서도 알아주는 학교 였으면 좋겠습니다.(국립,사립 상관없이 말씀해주세요)

또한 학교연계된 인턴과정이 있는 학교가 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대략적인 유학비용도 같이 부탁드릴게요.

 

 

3. 상담해주시는 분께서 여럿 학생들 많이 보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선생님께서 제 상황 이시라면 어떻게 진로결정을 하실지, 프랑스 유학갔다오면 한국에 있는 외국계기업에서 나이로 인한 차별과 편견들을 받지는 않는지,
 객관적으로 냉정한 코칭 부탁드릴게요~!

 

 

궁금한 점이 많이 있지만, 차차 또 여쭤볼게요~~
 

 

 

 

나쁘지 않은 회사까지 그만 두고, 이런 결심을 한데 있어서, 몇년 뒤에 제스스로가 후회하게 될 것 같아, 결심하게 됐습니다. 한사람의 인생을 변화 시켜 주신다고 생각하시고, 냉정하고 명쾌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두서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